Graduation Works Exihibition 2020

차(車)와 함께

김예준

차(車)와 함께

김예준

송현동은 26년 동안 민간에게 시선의 간섭조차 허락하지 않은 땅이다. 지금 현재 높은 담벼락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그 속은 잡초가 무성이 자라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한진 그룹이 부지를 매수한 뒤 부지를 한옥형 호텔로 개발하여 관광사업을 크게 만들려고 했으나 주변의 교육 시설과 학부모 ,주민들의 반대로 인하여 개발이 무산된 장소이다. 하지만 2008년 이후 현재 2020년에 들어 다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의 송현동 주변의 상황은 관광 명소이다. 동서로 창경궁과 경복궁이 위치해 있고, 북과 남으로 북촌과 인사동을 접하고 있다. 또한 남쪽으론 많은 오피스와 행정처 등 대규모 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다. 대규모 시설들이 모여 있기에 주변은 주 정차 문제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송현동은 ‘주차’를 위한 매력적인 장소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시는 2020년 초 송현동을 지하에는 주차장으로 이용하며 지상에는 공원화를 통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안을 발표 했다. 주차와, 역사와 사람 이3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도시 속 섬처럼 있던 송현동을 차와 사람과 역사가 적절하게 공존하는 새로운 송현동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